• 입력 2020.03.04 09:37

지하 4층~16층 규모 오피스텔 총 192실…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쌍용건설은 초역세권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지하 4층~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다.

단지는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잠실새내역을 지나는 2호선은 서울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강남,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관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또한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많은 대기수요가 있었던 만큼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꾸준히 문의가 이어져왔던 곳"이라며 "특히 초역세권의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삼성동 개발,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앞으로의 가치 상승에 기대를 더해 투자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오는 11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선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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