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04 10:20
양효석 LG유플러스 CHO가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신입사원들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양효석 LG유플러스 CHO가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신입사원들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입문교육 전 과정을 모바일로 운영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문교육 방식을 비대면으로 바꾼 것이다. 입문교육은 LG유플러스의 교육 앱 'U+배움마당'을 활용해 하루 2시간씩 21일에 걸쳐 모바일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사내시스템·조직문화·인사제도 등 필수 지식, 조직별 업무 영역과 내용, 유플러스 모바일 및 유선 서비스 소개, 현장 접점 메커니즘 이해 등을 배웠다.

지난 3일 열린 입문교육 수료식도 U+배움마당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 입문교육에 참가한 LG유플러스 신입사원 김선기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다. 입문교육이 100% 온라인으로 운영돼 안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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