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04 11:05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총 930가구 중 713가구 일반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쌍용건설이 오는 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59A, 84B), 마감재, 모형도 등을 온라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이중 7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3가구), 59㎡A 222가구(210가구), 59㎡B 174가구(143가구), 74㎡ 146가구(130가구), 84㎡A 115가구(101가구), 84㎡B 202가구(126가구)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천 IC가 인접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이 단지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감지해 환기 장치가 자동으로 가동·필터링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세대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시키는 층상배관공법이 적용된다.

외출 시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원패스 시스템에 주차 유도 및 인식까지 더한 지하주차장 스마트 통합시스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도 도입되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효행지구 계획과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뛰어난 입지조건에 더해 각종 특화 아이템까지 적용함으로써 향후 이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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