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04 11:52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3일 3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3일 3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열어 외국인 유학생과 종교시설 관리 대책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및 종교시설 관리 대책 등 코로나-19 대처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2020년 광주시의회 의원연구 단체 활동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주시 소공인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고 일어나면 수 백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의회 월례회의는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공지사항 전달, 의원 간 협의 사항에 대한 논의와 집행부의 현안 사항 보고 및 청취를 위해 매월 첫 주 화요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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