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04 12:06
국도 48호선 월곶 성동(강화대교)~통진 마송 4→6차로 확장 구간. (사진제공=홍철호 의원실)
국도 48호선 월곶 성동(강화대교)~통진 마송 4→6차로 확장 구간. (사진제공=홍철호 의원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도 48호선의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강화대교)' 및 '통진읍 마송리' 구간 6차로 확장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홍철호 의원에게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강화대교)~통진읍 마송리 구간(7.5㎞, 현 4차로) 6차로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보고했다.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해당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의결했고, 빠르면 이달부터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464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결과에 따라 2021년 초 확정 고시되는 국토부의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후 본격 착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도 48호선 확장 사업을 통해 김포 지역의 도시인프라 개발에 따라 증가된 교통량을 원활히 처리하는 동시에 김포시민과 주변 기업들의 교통편익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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