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04 12:08

10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

양평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사회적 약자의 민원처리를 돕기 위해 3월부터 군청 민원바로센터 내에 수어통역도우미를 배치했다. 올해 10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한다.

수어통역도우미는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일자리 체인지업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어통역도우미는 청각장애인들의 민원처리 접근성을 높이고, 각 부서에서 수어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 발굴해 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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