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04 17:50
화상 면접 테스트 중인 직원들(사진제공=하남시)
화상 면접 테스트 중인 직원들(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자치기구 면접을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공연기획단, 우리지역홍보기획단, 1924기획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등 5개 청소년자치기구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자치기구 모집은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전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면접을 도입하기로 했다.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하남시 청소년들을 한 명 한 명 만나보고 싶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하남시 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을 화상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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