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05 12:51
광주시청
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초수급세대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인 기초수급 3815세대와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 900명에 대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유증상 모니터링, 감염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진정되는 등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안부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초수급세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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