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06 00:38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영국 UK 오피셜 차트에 이어 빌보드 미국과 캐나다 싱글 차트 100에 진입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빌보드 미국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민의 솔로곡 'Fiter'는 87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캐나다 싱글 차트에도 88위, BTS 솔로곡 중 1위로 데뷔했다.

같은날 발표한 롤링스톤 싱글 차트에도 86위에 올랐으며, 스코틀랜드 싱글 46위, 뉴질랜드 핫싱글 10위, 호주 싱글 차트 8위 등에 올랐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세계 메이저 차트뿐 아니라 각 나라별 주요 차트까지 진입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영국 UK 오피셜 차트와 미국과 캐나다 빌보드 차트를 모두 진입한 솔로곡은 지민의 'Filter'가 유일하다. 

이에 美 매체 올케이팝은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빌보드 미국 싱글차트, 빌보드 캐나다 싱글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까지 진입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5일 0시 빅히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 위 백조에서 흑조(Black Swan)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국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Black Swan'의 예술적인 감성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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