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05 17:33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롯데면세점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롯데면세점 전경.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희망자에 한해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근무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4일 근무제를 선택해 근무하지 않는 날은 무급 처리된다. 단 연차나 성과급은 기존과 같이 지급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노조와 합의한 사항이다. 주4일 근무를 원하는 직원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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