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6 09: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뉴스킨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긴급 구호금으로 1억원의 성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긴급구호 키트와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마스크 등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 있는 대구광역시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방호복을 긴급 지원한다. 

월드비전의 주 보호대상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와 식료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뉴스킨 코리아와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과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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