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06 09:08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과 시청률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과 시청률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이 드디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준결승 1라운드 미션에서는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이 2위, 장민호가 3위, 정동원 4위, 이찬원 5위였다.

이어진 준결승 2라운드에서는 일대일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에는 5위 이찬원과 11위 나태주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남자다잉’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였다. 점수는 이찬원 300점, 나태주 0점을 줬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8위 김호중과 12위 류지광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을 선곡했고, 김호중이 마스터 점수 240점, 류지광은 60점을 받았다.

6위 김수찬은 1위 임영웅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지만, 임영웅이 300점 몰표를 받았다.

점수 합산 결과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는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착,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에게 돌아갔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1, 2부는 29.138%, 33.8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2부가 기록한 32.699%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미스터트롯’은 매회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부 3.5%, 2부 3.6%였다. 해피투게더4 1부 1.8%, 2부 1.8%, MBC 시리즈M 1부 1.5%, 2부 2.1%, SBS 맛남의 광장 1부 4.7%, 2부 5.1%, 3부 5.1%를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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