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6 09:16
김윤섭(왼쪽) 한영피엔에스 회장,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제2기 재단법인 지스트 발전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지스트 발전재단은 지난달 10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회장,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등 지난 2016년 지스트 발전재단 설립 이후 제2기 이사회를 새로 구성했다. 

지스트 발전재단은 지난해 10월 고정주 나영산업 회장이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고, 부이사장 송경현 경향산업 회장을 비롯해 김기선 GIST 총장, 김해명 엠에스 회장, 박화석 우성정공 회장, 김보곤 디케이 회장, 최은모 무진서비스 회장, 오석중 에코월드 회장, 이정권 DH글로벌 대표, 박성규 GIST 대외협력처 처장과 신규 이사 2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되어 지스트의 발전과 발전재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의 임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에 따라 2022년 10월 27일까지 이며, 지스트 발전재단은 지역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