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06 11:17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초상증권 자문을 통해 중국 배당주·성장주에 균형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랩) 상품인 ‘한국투자 China흑묘백묘랩’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에서 성장추세를 보이는 헬스케어, IT, 인터넷 등 신사업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배당주 투자를 병행해 안정적인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한다.

특히 중국 국유기업 자산규모 기준 5대 증권사인 초상증권이 투자종목에 대한 포트폴리오 자문을 제공한다. 초상증권은 15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를 보유한 리서치센터를 통해 종목을 선별하고 시장상황 및 정책 이슈를 감안한 주식 편입비를 제안해 로컬 증권사만의 장점을 구현할 예정이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원화와 위안화(외화 이체)로 가입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