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06 11:39
오반 (사진=오반 SNS)
오반 (사진=오반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오반(OVAN)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가 방탄소년단·아이유 등 음원강자를 제치고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다.

오반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원 차트 1위 사진과 함께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지코, 아이유, 아이즈원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6일 오반은 SNS에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라며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지만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며 사재기 의혹을 해명했다.

한편, 오반은 새 싱글 발표에 이어 올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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