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06 13:36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 UHD 정책추진단. (사진 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 UHD 정책추진단. (사진 제공=방송통신위원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초고화질(UHD) 활성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6일 지상파 UHD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추진단에는 허욱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사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정책추진단은 UHD 정책 성과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는 UHD ATSC 3.0 기술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재원확보 가능성, 수신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어 정책추진단을 관계부처, 가전사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 넓힐 방침이다. 오는 7월 내 정책 방안 마련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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