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06 14:50
6일 오전 <b>남양주시</b> 진건읍 사회단체·기업인회가 마스크 3000매을 무료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b>남양주시</b>)
6일 오전 남양주시 진건읍 사회단체·기업인회가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사회단체와 송능기업인회, 용정기업인회가 6일 오전 진건읍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3000매를 무료로 나눠주는 ‘마스크 무료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단체와 기업인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마스크 3000매를 직접 구입해 1인당 2매씩 500명에게 1000매를 배부했다.

마스크를 받은 시민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느라 힘들었는데, 지역단체에서 이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나머지 2000매는 관내 경로당과 국가유공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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