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20.03.06 17:39
김천시, 열린민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열린민원과(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열린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걱정을 덜도록 청결·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민들과의 대면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민원실의 청정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손소독제를 창구마다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민원실과 문서고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면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다중집합장소 1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장소와 발급가능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자택의 컴퓨터로 각종 서류를 발급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실시하던 시민무료법률 상담도 3월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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