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08 10:2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MBC뉴스 캡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MBC뉴스 캡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 1명이 8일 사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대구에 거주지를 둔 78세 여성으로 지난 2018년 1월 푸른요양원에 입소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경북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전날 오후 2시쯤 폐렴 증세로 사망했다.

그는 평소 심장질환과 통풍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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