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3.08 11:09
LG전자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로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로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8K(7680×4320)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영국과 한국의 매장에 전시한 8K TV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총 75초 분량으로 손흥민의 득점 장면 등을 담았으며,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가 제작했다.

LG전자는 이 영상을 매장에 전시한 8K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나노셀 8K’로 독점 시연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롯과 셀프리지, 존루이스 등 영국의 유명 백화점과 현지 주요 전자매장에서 영상을 시연하는 8K TV를 전시하며 국내 매장에서도 8K TV 시연 영상으로 활용한다.

LG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압도적 화질의 8K TV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초고화질 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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