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10 16:47
백군기(왼쪽) 용인시장이 패커코퍼레이션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0일 처인구 모현면 수출입업체 패커코퍼레이션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일회용 장갑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병규 패커코퍼레이션 대표는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이나 어린이 등이 개인 위생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 기업이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이나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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