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일본어 배워 독도 영토주권 침탈 대응하겠다"
독도재단 "일본어 배워 독도 영토주권 침탈 대응하겠다"
  • 최만수 기자
  • 승인 2020.03.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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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외국어 능력향상 교육과정 운영…"일본 알아야 이긴다"
독도재단이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토주권 침탈에 대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일본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제공=독도재단)
독도재단 직원들이 외국어(일본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독도재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토주권 침탈에 대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일본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독도재단은 독도수호 전문기관으로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포스코 인재창조원의 장은실 일본어교사를 초청, ‘실생활에 필요한 외국어 공부’라는 주제로 외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시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문법과 작문 및 독해를 통한 일본 내 독도관련 뉴스 탐독이 포함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 90분간 25회 걸쳐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앞으로 매주 일본어 교육을 비롯해 직원들 간 자발적인 언어별 동아리 학습 활성화 및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발굴, 포상과 동시에 일본 배낭여행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조선 숙종 때 안용복이 일본에 두 번이나 건너가 자산도(독도)가 조선 땅임을 주장했던 것은 일본어로 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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