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11 10:13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4개 단지 총 2200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 계획으로, 상암DMC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족 기능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58만8000평 규모에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전시관은 4월 오픈 예정으로, 현재는 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뉴서울프라자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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