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11 14:29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트라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한다. 

코트라는 그간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19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스타트업 84개사와 예비창업자 100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수요 연계사업'을 통해서 103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549개사를 연결하기도 했다. 

온라인 상담회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본 '마쿠아', 대만 '젝젝' 등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온라인 상담회와 미국 '아마존' 온라인몰 입점 상담회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CVC 현황과 한국 기업에 대한 수요 분석, 국가별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등 자료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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