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3.12 10:06
롯데제과 칙촉 광고모델 '로운'.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 칙촉 광고모델 '로운'.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롯데제과가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 '칙촉'의 광고모델로 아이돌그룹 SF9의 멤버 '로운'을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로운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칙촉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콘셉트를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칙촉을 만나는 순간 달콤한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로, 칙촉을 즐김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디저트 카페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추후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온라인,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칙촉은 매년 250억원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몬스터 칙촉', '칙촉 브라우니' 등 기존 칙촉과는 또다른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를 봤다. 

롯데제과는 로운을 내세워 SNS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제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칙촉을 적극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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