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12 10:16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영무건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영무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영무건설은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3월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시흥 장현지구는 총면적 293만8958㎡ 규모에 약 1만8940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로 맞닿은 능곡지구와 함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광명, 안양, 판교, 안산 등 수도권 남부 주요 도시와 인접해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어 언제나 이를 조망할 수 있다. 장곡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남동쪽에는 시흥장현지구 내 최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진말초, 장곡중 등이 인접하고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개인 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는 영화관, 아울렛, 패밀리 스포츠 시설 등이 예정된 대형상업시설 '시흥능곡역 플랑드르(2021년 예정)'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또 일부 타입에는 룸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이는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미는 설계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신흥 주거지로 연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흥장현지구에 조성되는 마지막 역세권 민간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영무예다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촬영 화면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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