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12 10:51
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2018년 1월 이래 부산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진행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88.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은 207.9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4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북구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희소성과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한 청약결과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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