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12 14:08

수원 매탄초 방문…방역용품·긴급돌봄 운영현황 등 살펴

이재정 교육감이 유은혜 부총리와 학교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유은혜(오른쪽) 사회부총리와 학교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수원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부총리와 이재정 교육감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 보건실, 급식실, 돌봄교실을 둘러보며 학교 방역용품 구비현황, 긴급돌봄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코로나19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마스크나 소독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실과 급식실에서도 거리두기 차원에서 자리 배치 등도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와 이 교육감은 수원 매탄초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장도 함께 둘러보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운영과 관리를 당부했다. 수원 매탄초를 끝으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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