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12 14:30
비타500 데일리 스틱. (사진제공=광동제약)
비타500 데일리 스틱.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이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성도 좋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출시로 비타500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1년 첫 출시한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 바람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4년 만에 10억병이 넘게 팔렸으며, 지난 2019년 12월 기준 약 59억병이 판매됐다. 

이에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라인업 강화를 꾀했다. 이번 비타500 데일리 스틱도 비타500 라인업 강화 작업의 일환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고, 비타민 C와 비타민 B군의 기능성은 강화한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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