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3.12 17:33

코로나 불황 겪고 있는 어업인 상담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 지역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 지역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어업인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움은 곧 국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의논해 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경기 활성화 예산을 긴급 처리하기 위해 3월 중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예산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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