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13 09:3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BT는 자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의 제휴사들에게 최대 1억 원 규모의 광고를 협찬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갖는다.

애디슨 오퍼월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하나로 개별 앱에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기업 간 거래(B2B) 형 서비스다. 핑크다이어리, 라프텔 등 대형 제휴사를 유치하며, 월간 방문자 수 150만 명을 달성했다.

NBT는 애디슨 오퍼월을 이용하는 제휴사의 서비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6월까지 애디슨 오퍼월을 연동하는 기존 및 신규 제휴사라면 누구나 국내 최대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의 광고 상품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NBT가 지원하는 광고 비용은 연간 최대 1억 원까지다.

프로모션으로 집행 가능한 캐시슬라이드 광고 상품은 CPI, CPE, CPA 등 유저들의 앱 설치 및 실행을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박수근 NBT 대표는 “애디슨 오퍼월이 앱 방문율, 유료 결제율 등 제휴사의 이용자 지표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입증되면서 신규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이 제휴사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모바일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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