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13 13:31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과 주민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선정과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그동안 오산시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한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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