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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13 16:13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빙그레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산슬은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 유산슬은 트로트 풍의 새로운 CM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는 새로운 CM송 홍보를 위해 '슈퍼콘 트로트 챌린지'를 기획하고 있다.
유산슬을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오는 14일 빙그레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산슬이 탄생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이 방영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손흥민을 모델로 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올해도 유산슬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슈퍼콘의 성장세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