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13 18:03
(이미지 제공=그라비티)
(이미지제공=그라비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그라비티의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출시 일정이 올해 3분기로 정해졌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핵심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미 출시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보다 그래픽과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면서도 라그나로크의 정통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는 게임 내 탐험의 아기자기한 요소가 늘어나는 한편 이동이 더 쉽고 간편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투보다도 모험 느낌을 살릴 스토리 강화에 주력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CBT 일정은 4월에 공개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담당 팀장은 "라그나로크 IP를 잘 알고 있는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새롭게 접근하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 및 디테일 수준을 올리고 있다"며 "그 어떤 라그나로크 IP 게임보다도 우수한 3D 그래픽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 장담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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