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3.15 11:11

사망자 3명 늘어 총 75명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15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16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된 건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74명에서 22일 190명이 된 후 연일 100명 이상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6명 가운데 4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1명, 경북 4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2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충북 3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5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총 834명이 됐다.

(자료제공=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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