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홍준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25일 통합당 탈당"
[전문] 홍준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25일 통합당 탈당"
  • 전현건 기자
  • 승인 2020.03.15 17: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황을 창출하고 이를 주도할 것…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출처=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출처=홍준표 페이스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오는 25일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수성을에서 대구 시민들의 시민 공천으로 홍준표의 당부를 묻기로 했다"며 "화요일(17일) 오후 2시에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출마) 선언문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누구처럼 상황에 매몰돼 허우적거리지 않는다"며 "상황을 창출하고 이를 주도해간다"고 말했다. 이는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25년 헌신한 이 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며 "협잡에 의해 막다른 골목에 처했지만 이번 총선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문 정권을 타도하고 2022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탈당은 무소속 후보 등록하기 직전인 3월 25일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 이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저를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대구 지역으로 간다. 조만간 무소속 선언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음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의 전문이다.

나는 누구처럼 상황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지 않습니다. 상황을 창출하고 이를 주도해갑니다.

25년 헌신한 이 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고 협잡에 의해 막다른 골목에 처했지만 이번 총선은 피할 수 없기에 대구 수성을에서 대구 시민들의 시민 공천으로 홍준표의 당부를 묻기로 했습니다.

화요일 오후 2시에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선언문을 밝힐 것입니다. 문 정권을 타도하고 2022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될 것입니다. 탈당은 무소속 후보 등록하기 직전인 3.25에 할 예정입니다.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 이 길을 선택 할수 밖에 없는 저를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하겠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발행·편집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