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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15 19:0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5일 분당제생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총 21명이 됐다.
이번 확진자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67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이 확진자는 10일 근육통, 목이 칼칼함 등의 증상 발현이 있어 지난 14일 ‘코로나19’검사를 받았고 15일 오전 8시1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6일 1차 검사때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5일 현재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21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다른 지역 거주자는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