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16 11:12
코웨이의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의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가 봄 미세먼지 시즌에 맞춰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의류 관리와 건조 기능을 같이 갖췄다. 

의류 관리는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3웨이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통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 냄새와 주름을 케어한다. 다음은 나노 미스트 분사다. 뿌려진 미세입자들이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살균한다. 이어 옷을 저온 환경에서 건조한다. 빠른 건조로 섬세한 소재의 옷도 옷감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네 번째로는 3웨이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다시 작동해 관리를 마무리한다. 

신제품의 의류 건조 기능은 통 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로 110분, 아이들의 춘추복 교복 세트 건조는 180분이 걸린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렌탈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월 3만9900원이다. 일시불 가격은 198만원이다. 렌탈 고객에게는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6개월마다 방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정규 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봄철에 어울리는 의류 케어 토탈 제품"이라며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퍼지며 코웨이의 의류청정기 싱글케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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