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와콤이 신티크, 신티크 프로, 인튜어스 프로 등 인기 라인업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창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콤 태블릿 구매자들은 제품 구매 한 번에 클립스튜디오, 서브스턴스, 프리미어러쉬 등 제품별로 다양한 SW를 제공받을 수 있어 원하는 디지털 창작 작업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와콤 신티크 16과 신티크 22 전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만화·웹툰 제작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EX’ 최대 6개월 사용권과 엔터테인먼트용 3D 텍스처 디자인 소프트웨어 ‘어도비 서브스턴스 스위트’ 6개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EX’는 실제 웹툰 작가들이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EX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웹툰, 만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제작을 보다 전문가급으로 작업할 수 있는 툴이다. 

와콤 신티크 라인업은 학생, 취미생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보급형 액정 타블렛으로, 일러스트, 디지털 드로잉, 웹툰, 이모티콘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와콤 신티크 프로 또는 와콤 인튜어스 프로를 구매하면 ‘어도비 포토그래피 플랜’ 또는 ‘어도비 프리미어 러쉬’ 중 한 가지 SW의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와콤 원 고객에게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와 ‘어도비 프리미어 러쉬’를 모두 제공하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어도비 프레스코’를 무료 제공한다. 와콤 인튜어스 고객에게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코렐 페인터 에센셜7’ 등 모델별로 다른 SW를 제공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와콤 태블릿과 함께 곧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창작 소프트웨어 번들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