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16 14:0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이 '옴부즈만'을 자임하며17일부터 온라인 소통과 현장간담회를 시작한다.

4차위는 '4차위 데이터 옴부즈만' 서비스를 실시하여 데이터 관련 질의 및 제언을 청취하고, 관련 부처에게 데이터3법 후속조치를 권고하게 된다.

'4차위 데이터 옴부즈만'은 데이터 서비스 및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한 소통채널이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4월 중에는 '데이터 옴부즈만' 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질의사항 등을 종합하여,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윤성로 위원장은 “옴부즈만을 통해 도출된 핵심과제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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