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3.16 21:15
(사진 제공=tvN)
(사진 제공=tvN)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방법’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의 10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는다.

대망의 최종회를 앞둔 tvN 월화드라마 ‘방법’이 과거 성동일(진종현 역), 조민수(진경 역)의 첫 만남을 선 공개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병원에서 굿판을 벌이는 조민수의 강렬한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또한 성동일, 정지소(백소진 역)가 같은 스티그마타를 가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동시에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성동일, 조민수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악귀와 강력한 신기를 가진 무당으로 만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특히 오매불망 기다리던 귀인을 만난 듯 성동일을 바라보는 조민수의 감복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며 10년 전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과거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는 “그 무당의 딸과 진 회장님 몸에 같은 악귀가‥”라는 엄지원(임진희 역)의 내레이션이 담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의 과거가 한 꺼풀 베일을 벗으며 어떤 소름 돋는 전개가 펼쳐질지 ‘방법’ 11회의 예측 불가한 전개에 관심이 치솟는다.

‘방법’ 제작진은 “16일 밤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 인연이 드러난다”며 “특히 조민수가 ‘악귀’ 성동일의 영적 조력자가 되기까지,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연결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의 10년 전 과거가 드러나는 tvN 월화드라마 '방법' 11회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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