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17 11:34
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 후보가 김현술 시대저널 대표를 형사 고소한 고소장 (사진제공=김선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 후보가 김현술 시대저널 대표를 형사 고소한 고소장 (사진제공=김선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 김선교 예비후보자가 김현술 시대저널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16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고소했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김현술 대표는 지난 14일 일요신문에 미래통합당 김선교 예비후보가 양평군수로 재직 당시 양평 공사에 수십억원에 달하는 불법성 자금을 집행하였고, 또 강상면 송학리 국악연수원에 건축비 미 도로개설 비용 등으로 30억여원의 불법성 집행을 한 것은 횡령 및 배임에 해당된다고 보도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위 내용을 적시했다”는 것이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김현술 대표의 이러한 행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통상의 방법으로 공연한 사실을 적시하여 비방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 비방죄)에 해당되어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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