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17 14:47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에 ‘안심응원 KIT’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에 ‘안심응원 KIT’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취약계층 300명과 취약계층 돌봄 봉사를 하고 있는 희망매니저 200명에게 ‘코로나-19 안심응원 KIT’를 전달했다.

안심응원 KI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진미환경(500만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100만원)가 기부한 기부금 600만원으로 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칫솔세트 등 생활용품과 예방수칙안내지가 담긴 키트를 제작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은 감염 시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물품 지원, 자원봉사활동 및 긴급구호 활동 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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