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18 09:57

지난달 나온 신작 '카오스모바일' 흥행 눈길

2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 (이미지 제공=모바일인덱스)
2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 (이미지 제공=모바일인덱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지난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리니지M', 두 리니지 형제의 강세가 이어졌다.  

모바일인덱스의 2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에 따르면 리니지2M과 리니지M은 3대 모바일 앱 마켓 통합 매출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두 게임은 3달째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릴리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1월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넥슨의 '피파온라인4 M'이다.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지난달보다 21계단 오른 8위, 플레이위드의 '로한M'은 29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했다. 순위권 밖에서는 게임펍의 '엘프: 드래곤 소환사'가 36계단 끌어올린 37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지난달 27일 처음 출시한 엑스엔게임즈 '카오스모바일'의 흥행세도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출시와 함께 47위로 2월 차트에 진입했다. 이어 지난 4일 원스토어의 인기·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여 3월 랭킹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기준 카오스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에서 9위, 원스토어에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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