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3.18 11:34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병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41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413명으로 이 중 1540명은 격리해제 됐으며 84명은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93명,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수는 49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93명은 지역별로 서울 5명, 대구 46명,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9명이 발생했으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15일 0시 기준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경북 지역에서 2명이 추가되며 총 8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70명, 부산 107명, 대구 6144명, 인천 32명, 광주 17명, 대전 22명 울산 30명, 세종 41명, 경기 277명, 강원 30명, 충북 32명, 충남 118명, 전북 9명, 전남 5명, 경북 1178명, 경남 86명, 제주 4명이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표=질병관리본부)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일별 추세. (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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