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18 13:35
여주시가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권역별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권역별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 전체를 5권역으로 나눠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에 위탁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권역 조은환경개발(가남읍·흥천면), 2권역 우찬플러스(점동면·능서면), 3권역 한성방역(북내면·강천면·금사면), 4권역 크린원(대신면·오학동), 5권역 주식회사 태양(여흥동·중앙동·산북면) 등 5곳의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에서 방역특장차를 이용하여 살균소독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2020 여주시 방역소독’ 밴드를 통해 소독 전에는 금일 소독코스와 소독 후에는 분무소독 사진을 게재하여 적극적으로 방역소독 실시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우리시 에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