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18 17:51
(자료=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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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8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국동, 오상자이엘, 네오펙트, 컴퍼니케이, 좋은사람들, 멕아이씨에스, 스타모빌리티 등 7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국동은 전일 대비 29.88% 뛰어오른 1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상자이엘은 자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 소식에 전일 대비 30.00% 상승한 8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오팩트는 미국의 코로나19 원격 의료 관련 수혜 기대감에 전일 대비 29.86% 뛴 3675원에 장을 종료했다. 언론을 통해 회사가 미국 매사추세츠 주정부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원격 의료 비용에 대한 보험 적용 승인 공문을 받았고 원격 의료 시스템을 재정비한다고 이야기가 나온 영향이다.

상장 전인 네오펙트에 투자했다고 알려진 컴퍼니케이도 상한가에 도달, 5770원에 마감했다.

좋은사람들은 코로나19 관련 위생용품 시장 진출 소식에 30.00% 뛴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멕아이씨에스는 양압지속유기지 유럽 인증(CE) 소식에 전일 대비 29.86% 치솟은 5980원에 장을 종료했다.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양압지속유지기(HFT700)이 유럽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는 전일 대비 29.82% 오른 5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 급등과 관련된 별도 공시나 호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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