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18 18:37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시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복 부회장, 채용훈 회장, 이항진 시장, 조영주 부회장=여주시)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시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김영복 부회장(왼쪽부터), 채용훈 회장, 이항진 시장, 조영주 부회장이 서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체육회가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장애인체육회에 핸드사이클 장비구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민선 1기 회장에 당선된 채용훈 회장을 비롯해 김영복 부회장, 조영주 부회장이 참석해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있는 이항진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축협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도 여주시체육회 2차 이사회에서 ‘민선체육회장 후보자 기탁금 사용 건(장애인체육 핸드사이클 장비 지원)’을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항진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민선으로 당선된 채용훈 체육회장과 이사들의 뜻 깊은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전달받은 후원금과 기존 모금액을 합쳐 장비를 구입하게 되면 장애인 핸드사이클 종목 활성화와 발전이 기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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