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19 09:49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영무건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영무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영무건설은 오는 20일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277가구, 84 ㎡B 96가구, 84㎡ 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70만원대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운영하게 됐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의 경우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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