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19 10:23
문지윤 신지수 (사진=신지수 SNS)
문지윤 신지수 (사진=신지수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신지수의 게시물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지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보러 울 동네까지 와준 #문지윤 고마워 일년만에 만난 동료 올해도 일 많이 하고 더 흥하자 최근 씨엡도 찍은 힙보이 입금날 다시 만나기로 #룰루랄라 청담서 보자? "라는 글과 함께 문지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문지윤은 "건강 조심하고 ~!또보세~~~"라는 답글을 달았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6일 오후 8시 56분쯤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 하지숙, 후니훈 등은 SNS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년 '로망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선덕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치즈 인 더 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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